부영그룹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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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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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은 대지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총 67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2∙8인 객실 86실과 강당,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300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당과 실내 집회장,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 야외 체육시설 등이 구비돼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됐다. 접근성이 좋으며 여미지식물원에 인접했다.

수련원에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청소년 지도사들이 배치됐다. 향후 수학여행, 수련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 프로개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중근 부영 회장은 국내에 고등학교 기숙사, 대학교 교육시설, 마을회관 등 교육∙사회복지시설 190여곳을 무상 건립해 기증했다. 

해외에서는 아∙태지역과 아프리카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곳과 디지털피아노 6만여대, 교육용 칠판 60만여개를 기증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맡는 등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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