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0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실적 개선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일부 수출주에 부정적인 환율 효과가
존재했지만, 암모니아 가격 상승과 국내 수요처(카프로락탐/비료)의 생산량 증가로 동사 암모니아부문의 실적 개선이 있었고, 셀룰로스 계열은 전 분기 비수기에 따른 기저 효과로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염소 계열은 ECH 판매
물량 증가와 가성소다 가격 상승으로 큰 폭의 마진 개선이 전망돼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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