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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진=영화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 스틸컷) |
수리 교통사고, 톰 크루즈 측 경호원 교체가 원인?
최근 이혼에 합의한 톰 크루즈의 딸 수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미국의 한 매체는 16일 수리가 엄마 케이티 홈즈와 학교 수업을 받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리와 케이티 홈즈가 탑승한 벤츠 리무진이 쓰레기 수거 트럭에 받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수리와 케이티 홈즈는 외상없이 무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가 고용한 경호원들이 자신의 일상을 감시해 보고한다는 이유로 경호원을 교체한 바 있다. 교통사고 이후 미숙한 경호를 이유로 톰 크루즈 측 변호사들에게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재 언론들은 보도했다.
수리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리 교통사고 안 다쳐서 다행", "이혼에 이어 수리 교통사고까지 놀랐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9일 이혼에 합의했으며 수리의 양육권은 케이티 홈즈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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