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현대제철이 중국산 후판 덤핑방지 관세로 인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7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5.48%) 오른 2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산업통산자원부 무역위원회의 중국산 후판에 대한 예비 판정이 국내 후판 가격 및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HSK 기준 6개 품목의 2024년 전체 수입량 중 중국산은 117만 6000톤으로 63%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이번 예비 판정은 국내 후판 가격과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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