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특허분석평가시스템 평가모델 활용' 특허…미국·중국서 각각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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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특허분석평가시스템 평가모델 활용' 특허…미국·중국서 각각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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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5 메인화면(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SMART5 메인화면(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특허분석평가시스템(이하 SMART5) 평가모델을 활용한 특허가 미국과 중국에 각각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한국과 일본에서 등록된 것에 이어 미국과 중국에 등록되면서 IP5 국가(전 세계 특허출원의 약 80%를 차지하는 특허강국 : 중국·미국·일본·한국·유럽) 전체에 특허등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SMART5는 온라인에서 1분 안에 특허 등급을 평가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국특허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의 특허를 모두 평가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IP5 특허평가플랫폼이다. 또한 지식재산 금융, 지식재산 거래, 지식재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10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약 170만 건의 누적 이용건수를 기록할 정도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SMART5는 평가모델에 대한 기술을 보호하고자 한국특허 10건, 일본특허 2건을 획득했고 이번에 미국과 중국에 각각 1건씩 추가 획득해 총 14건의 특허(국내특허 10건, 해외특허 4건)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의 경우 중국에서는 구조방정식 평가모델, 미국에서는 다중회귀분석 평가모델 특허가 등록돼 SMART5 해외진출에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발명진흥회 하성태 평가관리센터장은 "SMART5 특허가 IP5 국가 중 4개국에 등록됐다는 것은 SMART5 평가모델 우수성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K-특허평가시스템으로써 세계시장에 우뚝 서는 SMART5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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