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1000명 아래…신규확진 6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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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1000명 아래…신규확진 657명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1월 03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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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641명·해외유입 16명, 이틀 연속 1000명 아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중반대에 머물렀다. 이는 전날 800명대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은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증가해 누적 6만32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824명보다 167명이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641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우선 지역발생 확진자는 788명을 기록했던 전날보다 147명이 줄어들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95명, 경기 201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44명이다.

비수도권은 강원 33명, 광주·충북 각 26명,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각 12명,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9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 36명보다 20명이 감소했다. 이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경기 4명, 서울 2명, 대구·충북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이 늘어 누적 96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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