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영유아교육원, '2020학년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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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영유아교육원, '2020학년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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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대상 1급 승급교육과 원장 사전교육, On-Off line 병행 블랜디드 러닝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은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2020년 남양주-포천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1급 승급교육생 91명과 원장 사전교육생 92명의 현직교사가 참여해 4주간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80시간으로 오는 29일까지 대면교육과 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병행 실시된다.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은 2018년 경기도로부터 '남양주-포천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2년 연속 A등급의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에서 실시되는 현직교사 대상 보수교육은 남양주–포천지역의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직무교육, 승급교육 및 원장교육까지 포함하는 보육관련 종합보수교육이다.

특히 이번 2020년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에는 남양주-포천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충남,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해 경복대 영유아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질 높은 전문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미경 경복대 영유아교육원장 겸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안전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으로 질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향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및 4차 산업시대의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수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취업보장형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최초로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한다.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실용학문의 학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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