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 통해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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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 통해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5월 21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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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니모리 제공
사진= 토니인베스트먼트 CI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토니모리는 최근 설립한 자회사인 주식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에 자본금을 100억 원까지 증자하기로 결정하고, 유상 증자를 통해 추가 출자를 진행한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신청하기 위한 자본금 요건을 갖추고 오는 6월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신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경영인(CEO)로 윤영민 대표를 영입했다. 윤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전자를 거쳐 지난 2000년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창립멤버로 합류한 이후 2007년부터 작년 말까지 대표로 활동하면서 업계에서 성공적인 벤처 투자와 조합 운용 능력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다년간 벤처 투자 업무를 수행한 바 있는 송철화 상무를 비롯한 국내 중견 신기술사업금융회사에서 활동중인 상무급 임원의 추가 영입을 확정했다. 10년 이상 벤처 투자 업무를 수행한 김승대 이사를 포함해 총 5명의 운용인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측은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계기로 헬스케어와 뷰티 분야를 포함하여 폭넓은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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