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거래액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던 페이코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1조원을 상회했다"며 "페이코는 기프트샵, 쇼핑 적립, 맞춤쿠폰 등을 탑재해 마케팅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페이코는 별도 분사한 지난해 2분기부터 연말까지 영업적자 500억원 수준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영업적자는 100억원 수준으로 적자폭이 개선됐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 66.6% 늘어난 2322억원과 154억원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