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본시장법 개정 관한 'PE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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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본시장법 개정 관한 'PE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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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자본시장법 개정 관한 'PE세미나' 개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사모투자펀드(PEF)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에 관한 '프라이빗에쿼티(PE)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시행을 앞둔 개정 자본시장법은 사모펀드 투자자 요건완화와 업무집행사원 등록요건 변경 등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완화를 포함하고 있다.

전일 진행된 세미나는 법 개정의 세부내용을 이해하고 법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세미나에는 NH농협은행 PE단 직원뿐 아니라 내년 1월1일자 PE업무 통합을 앞두고 있는 NH투자증권 PE부 직원과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농협금융 계열사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PE단은 지난해 바이아웃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 동양매직을 인수하고 양적 성장을 거듭함은 물론 높은 투자회수 실적을 보이며 PE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농협금융 차원의 PE업무 활성화 전략에 따라 내년 NH투자증권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다.

통합 NH PE는 범농협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발판으로 오는 2018년까지 국내 10위권 PE운용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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