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경동나비엔에 대해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한 1260억원, 영업이익은 242.1% 오른 80억원 등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매출은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세, 단독∙빌라 등 건립 증가에 따른 호조세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 중"이라며 "해외의 경우 환율 효과 등으로 북미향 매출이 전년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규 아이템인 온수매트의 홈쇼핑 매출증가로 동사 매출은 상반기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