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난치병 아동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상태바
포드코리아, 난치병 아동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22일 09시 1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드코리아와 포드의 5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만든 완성된 위시베어가 포드 포커스 차량 트렁크에 가득 담겨있다.

포드코리아, 난치병 아동위한 '위시베어 만들기'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Global Month of Caring)'을 맞아 전 임직원과 딜러사가 함께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2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15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포드코리아와 5개 공식 딜러사가 함께 참여한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만 3~18세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쾌유와 소원 성취를 기원 하는 마음으로 참가자들은 위시베어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위시베어 130여 개는 아동들에게 전달 됐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들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준 봉사활동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큰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