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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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
  • 김경민 기자 km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05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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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

[컨슈머타임스 김경민 기자]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8)이 4일(현지시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보통 15일짜리 부상자에 오른 선수는 현재 경기에 출전하는 25인 로스터에서는 빠지나 언제든 불러올릴 수 있는 40인 로스터에는 포함된다.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40인 로스터에서도 빠진다.

결국, 다저스는 다른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올리고자 류현진을 잠시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MLB닷컴은 류현진의 재활에 차질이 없다는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곁들이면서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재활 치료를 받기로 한 사실은 재활 과정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부상자명단 등재 시기를 3월 27일로 소급 적용하면, 류현진은 60일 후인 이달 26일께나 빅리그에 올라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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