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1일부터 브라질 시장에서 판매된 2만4191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브레이크등에서 결함이 발견된데 따른 조치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7∼2008년에 제작된 쏘울과 카렌스, 카니발과 2007∼2011년에 제작된 쏘렌토에 한한다.
브라질 현지 법무부 산하 소비자보호기구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브레이크 등이 밝게 켜지지 않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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