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개념발언 "오디션 부담 있지만"…뮤지컬 무한애정
상태바
주원 개념발언 "오디션 부담 있지만"…뮤지컬 무한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연합뉴스)

주원 개념발언 "오디션 부담 있지만"…뮤지컬 무한애정

뮤지컬에 도전하는 배우 주원이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원의 개념 발언은 15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의 제작발표회에서 나왔다. 이날 그는 "오디션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은 개념 발언에 이어 "선배님들도 모두 오디션을 보신다. 실력이 있다고 해서 다 뽑힐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디션은 당연히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주원은 "내게 뮤지컬 무대는 프로의 첫 무대이자, 고향 같은 곳"이라며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을 때의 기억과 희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드라마,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주원은 개념 발언과 함께 "드라마 데뷔를 하고 나서도 소속사에 계속해서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원 개념발언, 이런게 개념발언이라니 씁쓸하군요", "주원 개념발언,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원은 '고스트'에서 샘 위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가 주연으로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동명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그는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역할을 거머쥐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