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유통단계 대폭 줄여 한우 반값 판매
상태바
메가마트, 유통단계 대폭 줄여 한우 반값 판매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4월 04일 15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부산, 경남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메가마트는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메가마트는 기존 농가-우시장-도축장-경매장-가공장-도매상-유통업체의 7단계로 세분화된 한우 유통과정을 농가-도축장-메가마트 3단계로 줄이고 고품질 한우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8일까지 1등급 이상 소백산 영주한우 모든 부위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메가마트는 평소보다 10배 이상 물량을 확보, 영주한우 150마리 45t가량을 준비했다.

메가마트 관계자는 "이번 한우직거래 행사는 부담 없는 가격에 1등급 이상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알뜰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는 더 받고 소비자는 적게 내는 유통구조를 확대하기 위해 직거래 비중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