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사랑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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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사랑 콘서트' 개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9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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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예술의 전당에서 '사랑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6일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김태원이 소속된 그룹 '부활'과 자폐성 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가수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 국립경찰교향악단,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는 "자폐성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홈페이지(www.autismkorea.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매년 4월 2일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UN이 제정한 '자폐성장애 인식 증진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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