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서울시 희망마차 3년 추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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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서울시 희망마차 3년 추가 후원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1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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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이마트와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마차' 운영을 향후 3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마차 사업은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민간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2월 처음 시행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희망마차 사업에 총 4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약 12억60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가 전달한 기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의 희망마차 후원연장으로 희망마차가 더 힘차게 달려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마차가 공공분야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틈새 취약계층을 찾아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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