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포럼'서 가전·모바일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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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포럼'서 가전·모바일 제품 소개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12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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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중국 광저우 화남이공대학교에서 1500여명을 초청 '삼성중국포럼'을 열고 2013년형 생활가전, 모바일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풀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의 세계 최대 85인치 울트라HD TV '85S9'은 중국의 VVIP들의 관심을 끌 제품이다.

스마트TV 'F8000'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멀티태스킹, 손동작만으로 스마트TV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인 '스마트 허브'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현지 특화형 제품도 공개했다. 'F5080' 여의홍 TV는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인을 위해 제품에 붉은색 로고와 스탠드를 적용했다. 'F4280' 길상발 TV는 '8'이 복된 숫자라고 생각하는 중국 소비자를 겨냥, 숫자 8의 형태로 디자인한 스탠드를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현지 스마트TV 주문형비디오(VOD) 공급사인 IMGO와 협력해 한국 영화·예능·드라마,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 8.0'과 '갤럭시 프리미엄' 시리즈,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유스'도 선보였다. 윈도폰 'Ativ S'도 중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박재순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콘텐츠·서비스를 결합해 13억 인구의 거대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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