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영수증 미출력 절감 비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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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영수증 미출력 절감 비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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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임상현 기자] BC카드(대표 이강태)는 신용카드 영수증 미출력 제도인 페이퍼리스를 통해 절감한 비용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기금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녹색나눔, 녹색소비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활용될 계획이다.

BC카드는 불필요한 신용카드 영수증의 출력을 지양하고 영수증이 꼭 필요한 회원과 가맹점에게만 선택적으로 영수증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페이퍼리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C카드 여재성 프로세싱본부장은 "페이퍼리스 제도 운영기간이 짧았던 작년에 비해 페이퍼리스 제도가 정착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해에는 환경기금 기부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영수증 발급을 줄여 환경자원을 절약하고 절감된 비용은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1석2조의 공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작년 5월에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페이퍼리스 제도 시행을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는 '신용카드 매출표 미출력을 활용한 환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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