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獨 '세빗'서 첨단 프린팅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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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獨 '세빗'서 첨단 프린팅기술 선보여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07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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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디지털 산업박람회 '세빗(CeBIT) 2013'에서 첨단 프린터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고객(B2B)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오픈 플랫폼 아키텍쳐(XOA)를 기반으로 한 자체 인하우스(In-house) 솔루션과 글로벌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자(ISV)가 개발한 프린팅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 레이저 프린터 업계 최초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접촉하면 별도 작업 없이 내장된 이미지와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도 내놨다.

이밖에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신제품 4종도 선보였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들 제품은 3~5월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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