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은정 기자] 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경신한 후 숨 고르기 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이 7일 전망했다.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가 중요 지수대인 2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안착 중"이라며 "연중 최고지수인 2042포인트를 돌파하는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거래대금이 하루 4조원 수준으로 적어서 당장 중요 지수대인 2050포인트를 돌파해 탄력적으로 상승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연중 최고점 경신 후 조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적 분석에 따른 관심 업종으로는 종이목재와 의약품을 추천했다.
최근 상승세인 코스닥에 대해서는 "코스닥 추가 상승 여력이 조금 남았으나 과열권 상단에 가까워지고 있어 상승 탄력은 약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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