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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가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G 프로는 14센티미터(5.5인치) 대화면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한 화질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400ppi(인치당 화소수)를 넘은 첫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G 프로는 △듀얼 레코딩 △VR 파노라마 △Q슬라이드 2.0 등 풀HD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사용자 경험)도 대거 탑재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 11일까지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의 25개 매장에서 옵티머스G 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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