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렌치도어 냉장고, 미국서 친환경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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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렌치도어 냉장고, 미국서 친환경 인증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30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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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프렌치도어 냉장고에 대해 '지속가능제품인증(SPC)'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삼성 프렌치 도어 6개 모델로 재질, 사용단계 에너지, 제조·운영, 제품성능, 폐기관리, 혁신기술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UL로부터 냉장고에 대해 SPC를 받은 것은 미국 가전업체 월풀에 이어 삼성전자가 두 번째다.

UL은 제품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 자원활용, 제품에 사용되는 유해물질, 제품의 혁신기술은 물론 제조 공정까지 다각도로 친환경성을 분석·평가해 SPC를 부여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뿐 아니라 포장에서도 친환경 기술도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냉장고 친환경 포장재'는 무독성 폴리프로필렌(EPP)으로 제작됐다. 수십 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해 연간 7000톤의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줄이고 약 13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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