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일 CJ대한통운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3000원에서 13만4000원으로 높였다.
이희정 연구원은 "세계 경기 위축에도 안정적인 외형과 이익 성장이 나타나고 내수시장에서 점유율도 계속 확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성장과 CJ GLS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덕에 주가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에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가 시설확장을 하고 지방 거점 터미널의 임대율도 상승해 20% 이상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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