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파라다이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며 주가는 숨 고르기 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이트레이드증권이 26일 분석해 주목된다.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동기 대비 598%, 80% 증가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제주 합병으로 하반기 50억 정도의 순이익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워커힐점의 면적이 현재의 2배 정도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설 초기부터 약 25%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들어 주가가 2만원 부근에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내년 1분기까지는 테이블 증설 협상이 마무리되며 주가 재상승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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