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연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력사가 개발한 신기술을 홍보하는 'R&D 협력사 테크데이'와 주요 경쟁차 비교 분석 전시회인 'R&D 모터쇼'를 통합한 이벤트다.
'테크데이' 행사에는 1차와 2차 협력사인 두원공조, 성우하이텍, 한일이화, 이튼오토모티브, 타이코AMP 등 28개 협력사가 참여해 세계 최초의 신기술 23건 등 73건을 선보인다.
'R&D 모터쇼'에서는 현대·기아차 23대, 국내외 경쟁차 65대 등 완성차 88대와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 절개차 4대, 차체 골격 5대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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