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한전 사장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지원 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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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한전 사장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지원 더 필요"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27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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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중증장애인 180명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석 명절
   
 

한국전력(사장 김중겸,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경영진 및 노조간부 60여명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서울시 은평구 소재 '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김중겸 사장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중증장애우들과 장기와 같은 놀이를 함께 즐기는 등 말벗이돼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식사수발, 목욕, 시설청소 등을 함께하는 등 고향을 찾지 못하는 평화로운집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중겸 사장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면서 "노사가 함께 꾸준히 봉사활등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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