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신라교역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95.9% 증가한 79억원에 이를 것으로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높였다.
김윤오 연구원은 "다랑어 가격이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며 "계절성을 고려해도 물고기 가격은 확실한 강세"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가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음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에 머물고 있어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