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럼세탁기 백색가전 최초 독일서 '그린마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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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드럼세탁기 백색가전 최초 독일서 '그린마크' 인증
  • 문유진 기자 eugen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9월 03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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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는 자사 드럼세탁기가 독일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그린마크(Green Mark)'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백색가전 제품이 TÜV의 '그린마트'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 드럼세탁기(F1480FDS)는 독자 기술 'DD(Direct Drive)' 모터의 고효율 저진동 기술력으로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 'A+++'를 받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린마크는 제품 소비전력 및 에너지∙물 사용량 외에도 환경유해물질 함량, 제조 전 과정에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제품 재활용률, 제조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기 때문에 획득하기 까다로운 인증이라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 부사장은 "전자제품 관련 친환경 기준이 심화되는 요즘엔 우수한 제품 성능은 기본사양"이라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재 사용 등을 극대화한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문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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