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수익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29일 분석했다.
최경진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B&S)과 길드워2(GW2) 같은 신규 게임 실적이 이익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이 9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8%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또 상반기 불안한 투자 심리로 확대된 주가 변동성이 3분기 실적을 확인한 뒤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7000원을 유지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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