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 허진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허진은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7평 작은 월세방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허진은 "1년을 이렇게 떠돌아다니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살림을 못하는데 밥을 다 해먹는다"며 "주변 세탁소 아줌마가 김치도 갖다 주고 전도 갖다 준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자살 안 하고 사는 게 기적"이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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