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中 지린성과 공동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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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中 지린성과 공동번영"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19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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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중국 지린성이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며 "앞으로 중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쑨정차이(孫政才) 중국 지린(吉林)성 당서기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금호그룹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지린성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금호그룹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창춘(長春) 공장은 2007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연간 4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996년 창춘에 지점을 개설해 주 7회 운항 중이다.

IT 계열사인 아시아나IDT도 2009년에 창춘에 법인을 설립해 컴퓨터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최근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 학교, 투먼(圖們) 제5학교와 자매결연해 컴퓨터, 도서, 피아노 등을 전달했다. 금호타이어도 지난 3월 지린성 지역 자폐증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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