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배우자 선택 시 신뢰, 가치관 등 정신적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대학생 758명을 대상으로 결혼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자 선택 조건 1위로 '상대방에 대한 신뢰, 가치관의 일치 등 정신적인 교류'가 꼽혔다고 23일 밝혔다.
2위는 '좋은 성격, 인성'이었다. '상대방에 대한 애정, 사랑'은 3위, '직업, 높은 연봉 등 경제력'이 3위를 차지했다.
결혼 후 맞벌이 여부에 대해서는 남학생 91.5%, 여학생의 89.2%가 '맞벌이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부부 1위로는 '션-정혜영 커플'이 선정됐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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