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즌2 추성훈, 박시은 응원에 '인간 라이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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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즌2 추성훈, 박시은 응원에 '인간 라이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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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정글의 법칙 시즌2'에 출연한 격투가 추성훈이 인간 라이터로 등극했다.

20일 오후 방송분에서 남태평양 비누아투 섬에 갇힌 출연진들은 사냥한 꽃게를 먹기 위해 나무의마찰열을 이용, 불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도한지 8시간이 넘도록 아무런 소득을 거두지 못한 채 어두운 밤 모기와의 사투를 벌여야 했다. 추성훈-김병만-리키김으로 이어지는 남자 출연진들은 돌아가면서 불을 피우기 위해 나무와 나무를 비볐지만 불은 좀처럼 붙지 않았다.

족장 김병만은 파이어스틸을 챙기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무려 10시간에 가까운 사투 끝에 추성훈은 집념을 발휘해 불씨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각각의 출연진들은 공을 서로에게 돌렸다. 홍일점으로 방송에 나선 박시연은 응원을 열심히 했다는 이유로 리키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추성훈은 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 '자신의 덕'이라며 우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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