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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은 오는 5월부터 지난해 일본 동북부 대지진 영향으로 축소했던 인천-센다이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센다이 노선은 지난해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이후 같은 해 9월까지 운항을 중단했다가 9월 25일부터 주 3회로 축소해 운항을 재개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21일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에 171석 규모의 A321 기종을 투입해 매일(주 7회) 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사장은 "센다이 노선은 창사 후 최초로 국제선 전세편을 운항했던 의미있는 노선으로 이후 22년 넘게 일본 동북부의 핵심노선 역할을 해왔다"며 "운항 재개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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