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탄생 20주년 기념 컨셉트카 '에센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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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탄생 20주년 기념 컨셉트카 '에센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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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정지영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닛산 자동차, 대표 카를로스 곤)는 오는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인피니티의 새로운 태그라인 "Inspired Performance"의 정수를 보여주는 컨셉트카 "에센스(Essen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인피니티 "에센스"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컨셉트카로 인피니티 최초의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특유의 장인정신을 반영한 고품격 디자인을 겸비한 "친환경 고성능 럭셔리 쿠페"다.
 
 
 
차량 후진 시 작동하는 후방충돌방지 시스템 (BCP, Back-up Collision Prevention System)을 장착, 인피니티의 안전 철학인 "인피니티 세이프티 쉴드"의 진일보한 면모를 제시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지점에 접근하고 있는 차량과 보행자 및 장애물을 인식, 충돌 위험성이 있는 경우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협력, 에센스의 컨셉을 반영, 에센스만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의 여행가방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에센스의 트렁크에 딱 맞는 3개의 가방으로 구성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럭셔리 브랜드 사이의 협력 프로젝트의 새로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라인업인 G37 컨버터블을 유럽 최초로 선보이며 , 럭셔리 쿠페인 G 쿠페,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인 FX,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인 EX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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