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극빈층에 식량과 자립기금을 지원했다.
LG전자는 김영기 LG CSR팀장(부사장)과 김민석 LG전자 CSR팀장이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를 방문해 LG희망가족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LG희망가족은 2010년 세계식량기구(WFP)와의 협의에 따라 LG전자가 지원하는는 극빈층 가구들이다. 이들이 도로건설, 배수로 구축 등 마을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면 LG전자는 식량과 현금 등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캄보디아 5000가구에 식량을 전달, 방글라데시 2000가구에는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제공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홍수로 피해를 본 캄보디아 지역의 사회기반시설 재건도 적극 지원한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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