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신비의 호수, 얼음판 아래 '담수호'에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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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신비의 호수, 얼음판 아래 '담수호'에는 무엇이?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8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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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기사 화면 캡처

일명 '신비의 호수'로 불리는 남극 얼음 3700m 아래의 담수호 '보스토크호'가 2000년 만에 발견됐다.

러시아 웹 매거진 리아노보스티는 "남북극연구소(AARI) 연구원들이 30년 이상 남극 보스토크 기지 아래 얼음을 시추한 끝에 보스토크호 수면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면적이 약 1만4000㎢에 달하는 이 신비의 호수는 두꺼운 얼음 층 밑에 호수가 갇혀있는 특이한 구조로, 남극의 기후가 급격히 변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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