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또 더러워 질 건대 왜 씻느냐?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씻지 않는 악취남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독하게 씻지 않는 부하직원 때문에 고민이라는 상사가 부하직원과 함께 출연한 악취남은 심각했다.
객석에 앉아있던 그의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악취남에게서 나는 냄새 때문에 그저 곤혹스러운 표정만 짓고 있었고, 무대 앞으로 나온 그의 찢어진 청바지 속으로 보이는 속살은 한눈에 봐도 금새 알수 있었다.
더욱이 입고 있는 청바지 역시 고 2때 사고는 24살인 지금까지 한 번도 빨지 않았다는 사실을 태연히 밝힌 악취남은, 곧이어 손톱 사이사이에 때가 낀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공개해 MC 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악취남은 어차피 또 더러워질 거니 안 씻는다는 말을 태연히 하는가 하면 남들 기분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방청객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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