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폭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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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폭풍 질주'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6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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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질주했다.

 

이에 더해 '부러진 화살' '댄싱퀸' 등이 꾸준히 동반 흥행하며 한국영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민식·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지난 3-5일 전국 701개 상영관에서 91만8573명(매출액 점유율 38.9%)을 동원해 '부러진 화살' 등 다른 흥행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개봉한 이 영화는 올들어 최단 기간인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누적관객수 109만4181명)했다.

'부러진 화살'은 454개관에서 40만6984명(16.4%, 누적관객수 264만2678명)을, '댄싱퀸'은 436개관에서 32만2989명(12.8%, 누적관객수 273만5000명)을 모아 2위, 3위에 올랐다.

이어 토종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가 320개관에서 22만333명(11.2%, 누적관객수 66만2542명)을 모아 당당히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고아라·박용우 주연의 '파파'는 414개관에서 21만4065명(7.9%)을 동원해 5위로 데뷔했다.

이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 2'(9만9666명, 4.5%)와 '장화신은 고양이'(8만3223명, 3.5%)가 나란히 6위, 7위에 올랐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는 200만 관객을 돌파(200만5901명)했다.

이밖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3만6079명, 1.4%, 누적관객수 111만9566명),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3만350명, 1.3%)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1만7472명, 0.7%, 누적관객수 753만8585명)이 10위 안에 들었다.(연합)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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