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한국말말고 우리말 쓰자 "겨울엔 '생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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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한국말말고 우리말 쓰자 "겨울엔 '생선묵'"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2월 0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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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일상에서 무심코 쓰이는 '일본식 한국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소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일본식 한국말'을 나열해 놓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정리된 단어들은 가락국수를 뜻하는 '가께우동', 찹쌀떡을 뜻하는 '모찌', 접시라는 의미의 '사라' 등이다.

또 추운 겨울의 별미 생선묵 '오뎅'과 뒤섞음, 초마면이라는 의미의 '짬뽕'도 일본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바라가 일본말인 줄은 몰랐다", "일본식 한국말은 습관처럼 남아있다", "앞으로 한국말을 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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