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금호석유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앞으로의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백영찬 연구원은 "합성고무 가격이 올해 들어 계속 오르고 있고 비스페놀A(BPA) 가격도 상승해 연결 자회사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5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0%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04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금호석유에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6만5000원을 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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