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정태 하나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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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정태 하나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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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정태 하나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7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공익신탁 수익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기부하는 상품으로 주로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의 교육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 등의 육영사업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노인 생활안정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추천에 따라 50개 학교에 도서관·과학실 시설, 빔프로젝터·악기세트·PDP TV등 4억5000만원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전달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등의 추천을 받은 55개 사회복지단체에 5억5000만원을 기탁해 총 10억원을 지원했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하나은행만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본 사업이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집행사업의 경우 매년 지원금을 증액해 지원기관을 확대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단체 및 개인에게 공익신탁의 조그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972년 이래 총 28차에 걸쳐 총 93억원의 공익신탁 기증금을 육영, 사회복지, 체육진흥, 월드컵후원 등의 목적으로 2560개처에 지원해 오고 있다.

김재훈 기자 edg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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