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영향 이수근 아내 박지연-둘째아들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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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영향 이수근 아내 박지연-둘째아들 치료 중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2월 21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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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의 아내이자 쇼핑몰 CEO인 박지연 씨가 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20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이수근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뒤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면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오면서 결국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박씨의 병세는 많이 호전된 상태다.

그러나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34주만에 1.7kg의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는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신 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임신중독증에 걸릴 경우 부종과 체중증가 현상이 일어난다. 이 증세가 심해지면 두통, 시력장애, 상복부통, 소변량 감소, 호흡곤란 등이 발생한다. 태반과 태아에게 혈류를 공급하는 데도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심할 경우 태아가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네티즌들은 "얼른 회복하시고 당당한 사장님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별 일 없었으면 좋겠다", "젊은 나이에 이게 무슨 일이냐", "아기도 지연씨도 모두 건강하게 회복했으면 좋겠다", "이수근씨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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