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임신부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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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임신부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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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의 기쁨, 임신부를 위한 숲속의 특별한 시간 
대전서구가족센터와 임신부 대상 숲에서 힐링
2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임신부부(예비부모)가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27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임신부부(예비부모)가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4월 27일 대전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예비 부모)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첫 번째인 출생기에 해당하는 산림복지서비스로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와 협력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을 산책하며 모자간 애착 관계 형성을 돕는 '태담 나누기'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 금줄 만들기' △예비 부모가 함께 만드는'이유식 도마 만들기' 등으로 숲에서의 심신 안정과 모자간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영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초저출산 시대에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은 가치 있는 일"이라며 "예비 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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