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봄철 알레르기 기승에 '지르텍' 약국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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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봄철 알레르기 기승에 '지르텍' 약국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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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오영
사진=지오영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며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의 약국 판매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지오영이 마케팅을 담당하는 지르텍의 3월 약국 판매순위는 전달 대비 7계단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오영은 지르텍 판매 증가는 봄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성명했다.

국내에서는 성인 5명 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기 때문이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가 한창인 3~5월 관련 환자 수는 더욱 급증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3~5월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381만2907명으로 전년 대비(275만4009명) 38% 늘었다.

지오영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 치료제인 지르텍은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알레르기성 결막염·만성특발성 두드러기를 비롯해 피부염 및 습진 등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알레르기로 제약이 있던 야외활동, 수면 등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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