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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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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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몰에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정보 확인과 본인부담금 납부 가능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화면(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기기 전용몰 화면(사진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장애로 인한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직업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해 고용안정 및 고용촉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약 9천명의 장애인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금년 1월15일 새롭게 오픈했다. 전용몰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정보를 영상과 사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 결정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보조공학기기를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장애인 1인당 1500만원(중증 2000만원) 한도로 보조공학기기 구입과 대여에 소요되는 비용 및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부터는 보조공학기기 제품별 구입 또는 대여가격이 130만원 이하인 경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130만원의 10%와 130만원 초과액의 5%를 합산해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최대 10%이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보조공학기기 전용몰을 통해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장애인 근로자 및 사업장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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