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동원 설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활용도 높은 3개 이상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 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 운영한다. 참치액, 건강요리유, 고체 육수,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을 구성됐다.
멸균팩을 재활용해 만든 백판지를 선물세트 내부 지함에 적용한 친환경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 멸균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식품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종이와 알루미늄 등 여러 복합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률이 낮은 편이다. 동원F&B는 앞으로 이를 활용한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인 'Cr-PP'를 적용한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받침, 부직포 가방 등을 모두 종이로 대체한 올 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참기름 참치캔 '동원맛참'과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된 '튜나리챔 1호'도 신규 운영한다. 간편 조리 및 저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감태김과 초사리김으로 구성된 '감태김M1호'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식물성 캔햄 '마이플랜트 오리지널'이 담긴 '마이플랜트 G9호' 등 이색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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