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11번가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 주기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11번가는 지난 2019년에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3회 연속 CCM인증을 받아 오는 2025년까지 6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11번가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근본적 문제해결 △과거 방식 탈피 △끊임없는 도전을 3대 핵심가치로 설정해 모든 의사결정의 원칙으로 삼는 등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기업 홈페이지 내 CCM 성장전략과 관련 활동을 소개하고, 전 임직원 대상 고객센터 체험 프로그램과 신입 사원 대상 CCM 필수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며 고객 지향적 기업 문화를 확산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올해 11번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6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5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5년 연속) 등 4대 고객만족 지수를 2년 연속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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